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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양 바른농부입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잘 관리한 4천 평 대밭에서 죽순을 거둡니다.
캐는 날부터 포장하는 날까지, 서두르지 않고 정성껏 손질해 보내드립니다. 어떻게 준비하는지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죽순은 대나무 종류마다 맛과 식감이 다릅니다. 바른농부는 여러 대나무 가운데 분죽만 골라 캡니다.
알맞게 올라온 것만 하나하나 손으로 캡니다.


대밭에서 올라온 분죽
죽순은 캐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조금씩 달아납니다.
그래서 해 뜨기 전 새벽에 대밭에 들어가 캐고, 캐는 대로 바로 손질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캐서 모은 죽순
캐 온 죽순은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찬물에 2시간쯤 담가 둡니다.
이렇게 해야 죽순 특유의 아린 기운이 빠져 뒷맛이 깔끔합니다.

껍질을 벗겨 손질한 죽순
손질한 죽순은 무쇠 가마솥에 넣고, 불땀 좋은 마른 대나무를 떼어 삶습니다.
센 불로 고루 삶아 냅니다.


마른 대나무 불과 무쇠 가마솥
김이 오를 때 건져 바로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너무 오래 삶지 않아야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김이 오르는 가마솥
헹군 죽순은 바로 진공포장해 영하 25도에서 급냉합니다.
삶은 그날의 맛을 그대로 담아 보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준비부터 배송까지, 바른농부가 정성껏 챙기는 죽순입니다.


먹기 좋게 찢어 진공포장한 죽순채
해동한 죽순을 한 번 헹궈 물기를 빼고 초장에 찍어 드시면 아삭한 맛이 그대로 납니다.
들기름에 볶아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과 찌개에 넣어도 좋습니다. 고기 반찬이나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면 입안이 한결 깔끔해집니다.


죽순 나물, 초장 곁들임
통으로 삶은 죽순은 1kg과 500g 두 가지로, 먹기 좋게 찢어 둔 죽순채는 300g으로 담았습니다.
받으시면 냉동실에 두시고, 드실 만큼만 꺼내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해 쓰세요. 죽순채는 물에 한 번 헹궈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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